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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세르비아 체류, 도주 아니라더니 가상화폐 루나 가격 폭락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이 50조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이른바 '루나 사건'을 일으킨 권도형(31)은 세르비아에 머물고 있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최근 권도형 대표가 세르비아에 체류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대는 지난 9월 투자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권도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인터폴도 최고 수배인 '적색 수배'를 발부해 구속 송환했다. 현재 그의 여권은 유효하지 않는다. 법무부는 세르비아 정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도형씨는 루나 사건 직전인 지난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세르비아에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가 수사를 피하기 위해 해외.. 2022. 12. 13.
강타 SM 주식 처분, 올해 거둔 수익은 얼마? 강타 SM 주식 처분 후에 거둔 수익이 화제이다. H.O.T. 출신 가수 강타가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또 매도해 높은 차익을 거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강타는 이달 5~6일 보유한 주식 2200주(약 1억4267만 원)를 장내 매도했다. 주당 매도가는 최저 8만1500원, 최고 8만2000원이다. 강타 SM 주식 처분 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이사로 지난 7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6000주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매도가는 당시 스톡옵션 행사가인 4만2640원 대비 수익률이 91.42%에 달하며, 8576만 원의 차익을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 강타가 남겨둔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은 1500주로 줄었다. 한편, 강타는 지난 9월에도 보유주식 2300주를 매도해 813.. 2022. 12. 12.
딘딘 재확진 예능 및 라디오 차질 불가피 딘딘 코로나 재확진으로 인해 예능 및 라디오 차질 불가피 래퍼인 딘딘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재확진 되었습니다 지난 24일 코로나 19에 확진 되었다는 소식을 복수의 가요 관계자가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딘딘은 올해 3월 말에도 확진이 되었지만 완치 판정을 받은지 9개월 만에 재확진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딘딘 씨가 재확진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지금 출연하고 있는 예능이나 라디오 프로그램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듯 합니다 딘딘은 현재 주말 예능을 비롯해 '딘딘의 뮤직하이'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및 출연자로서 활약하고 있지만, 이번 코로나 재확진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2022. 12. 11.
아프리카 최초 4강 진출, 모로코 포르투갈을 꺽고 아프리카 최초 4강 진출한 모로코 모로코가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모로코는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42분 유시프 누사이리(세비야)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1970년 멕시코 대회를 시작으로 여섯 번째 월드컵에 나선 모로코가 4강에 오른 건 처음이다. 더불어 아프리카 팀이 4강에 진출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모로코는 조별리그에서 벨기에를 꺾고 16강에선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누른 데 이어 포르투갈까지 유럽 강호들을 차례로 넘어서며 새 역사를 썼다. 2006년 독일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포르투갈은 16년 만의 4강 진출을 이루지 못한 채 대회를 마쳤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스위스와.. 2022. 12. 11.